(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광주 구청장협의회는 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한 예비 후보자들에게 '자치구 재정권 강화'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의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질의서에는 통합특별시가 출범하게 되면 5개 자치구와 보통교부세 수준의 재정 지원을 약속할 의사가 있는지, 그렇다면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이 무엇인지를 묻는 내용이 담겼다.
정부의 보통교부세 자치구 직접 교부에 대한 후보자들의 입장, 통합특별시장으로서 직접 교부를 위해 어떠한 제도를 만들 것인지 등을 묻는 질의도 포함됐다.
그동안 협의회는 전남 지역 시·군과 다르게 자치구의 실질적인 지방분권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재정권 강화를 줄곧 요구해왔다.
협의회 관계자는 "각 예비후보의 입장·정책 방향에 대해 오는 12일까지 회신해달라고 요청했다"며 "답변을 토대로 자치구의 재정권 강화나 지방분권을 위한 대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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