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중동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귀환 소식에 대해 "외교부 잘 하고 있다. 누구보다 빠르게 안전하게.."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조현 외교부 장관의 게시글을 리트윗하며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은 "오늘 새벽 아부다비를 출발한 전세기가 인천공항에 도착했다"며 "전세기 출발 전 입국수속을 진행하는 중에도 대피경보가 세 차례 발령돼 우리 국민들이 공항 내에서 대피하는 등 불확실성이 큰 상황었으나 우리 대사관과 신속대응팀의 침착한 대응 속에 206명의 탑승객들이 무사히 귀국하게 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UAE발 민항기 운행이 재개되면서 우리 국민 1500여 명이 직항이나 경유편을 통해 UAE를 출국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외교부는 중동 지역에서 귀국을 희망하는 우리 국민들이 모두 신속하고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계속 만전을 기해나가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싱가포르·필리핀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후 연이어 중동 상황을 점검하며 국민의 안전 귀국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최근 중동 상황과 관련해서 우리 국민들이 위험지역을 벗어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할 수 있게 따뜻한 배려와 실질적인 도움을 준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싱가포르 총리에게 감사 서한을 발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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