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두껍게 얼어붙은 강 위에 다이너마이트가 일렬로 설치되고 곧바로 굉음과 함께 한꺼번에 폭발합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주요 강의 얼음을 인위적으로 폭파하기 시작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군사 작전과 비슷한 카자흐의 강 얼음 깨기는 봄이 가까워져 오면 매년 되풀이되는 '연례행사'인데요.
해빙기에 녹아 깨지는 얼음덩어리들이 매년 골칫거리이기 때문입니다.
강을 따라 흘러 내려오는 얼음덩어리들이 교량 주변 등 특정 지점에 쌓여 '빙집'을 일으키는데, 이는 대형 홍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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