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강태영 은행장이 공간데이터·애그테크(AgTech) 기업 '다비오' 본사를 방문해 농식품 펀드 투자기업의 성장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애그테크는 농업(Agriculture)과 첨단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농업의 생산활동에서 필요로 하는 자원투입의 효율화, 생산성 증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투입되는 첨단기술을 의미한다.
다비오는 2012년 설립된 회사로, 공간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농업 모니터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농협은행 농식품 펀드의 투자를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농식품·애그테크 분야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단계부터 성장기·성숙기까지 지원하는 '생애주기형 밸류업 지원체계'를 운영 중이다.
강태영 은행장은 박주흠 다비오 대표 등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투자 이후 기업 성장 현황 △경영 컨설팅 및 네트워크 연계 지원 △여신·보증 등 금융 지원 확대 방향 △기업공개(IPO) 등 향후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강 은행장은 "K-푸드와 애그테크 분야의 모험자본 투자는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과제"라며 "농협은행은 혁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 발전을 함께 만들어 가는 든든한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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