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동계패럴림픽 간판스타 등극…첫 출전부터 金 수확+최초 다관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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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동계패럴림픽 간판스타 등극…첫 출전부터 金 수확+최초 다관왕 도전

스포츠동아 2026-03-09 15:21: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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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스타디움서 열린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좌식 12.5㎞서 우승한 뒤 시상대에 올라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김윤지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스타디움서 열린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좌식 12.5㎞서 우승한 뒤 시상대에 올라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김윤지(20·BDH파라스)가 한국 장애인스포츠의 새 역사를 썼다.

김윤지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스타디움서 열린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좌식 12.5㎞에 출전해 38분00초1을 기록하며 38분12초9를 마크한 안야 비커(35·독일)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윤지가 수확한 금메달은 한국 여자 선수 최초 동계패럴림픽 개인 종목의 메달이다. 동시에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클래식 좌식 7.5㎞서 금메달을 획득한 신의현(46·BDH파라스) 이후 한국의 두 번째 동계패럴림픽 금메달이다.
김윤지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스타디움서 열린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좌식 12.5㎞서 우승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김윤지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스타디움서 열린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좌식 12.5㎞서 우승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김윤지는 7일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좌식 7.5㎞에 출전해 올림픽 데뷔전을 치렀지만,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그는 1번째 사격에서 5발 중 4개를 놓쳤다. 이후 주행에서 실수를 만회했지만, 3위 비커에 밀려 4위를 기록했다. 

김윤지는 하루 뒤 12.5㎞ 경기서는 완전히 달라졌다. 전날 사격에서 나온 실수를 극복했다.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서며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2번째 사격에서 5발 중 2개를 놓쳤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주행에서 실수를 만회했고, 이후 3번의 사격서는 단 한 발도 놓치지 않으며 1위를 차지했다.
김윤지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스타디움서 열린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좌식 12.5㎞서 힘찬 질주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김윤지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스타디움서 열린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좌식 12.5㎞서 힘찬 질주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전날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이 부러웠다. 사격에서 실수했기에 다음 경기를 더 잘 준비하려고 마음을 다잡았다”고 말한 김윤지는 “전날 실수에도 매몰되지 않고, 남은 경기서 침착하게 사격하려고 생각했다. 전날 실수가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가 됐다”고 금메달을 획득한 소감을 밝혔다.

김윤지의 레이스는 끝나지 않았다. 그는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스키 등 4개 종목의 출전을 남겨뒀다. 한국 장애인스포츠 최초의 단일 패럴림픽 다관왕에 도전한다. 김윤지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남은 경기도 즐기겠다”며 “(바이애슬론보다) 크로스컨트리 스키에 더 자신이 있다. 다관왕을 장담할 수 없지만, 최대한 해내도록 컨디션을 잘 조절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윤지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스타디움서 열린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좌식 12.5㎞서 우승한 뒤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김윤지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스타디움서 열린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좌식 12.5㎞서 우승한 뒤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장애인체육회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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