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진짜 ‘건물주’로서 감정이입…” 19년만 복귀, 기대되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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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진짜 ‘건물주’로서 감정이입…” 19년만 복귀, 기대되네 [종합]

일간스포츠 2026-03-09 15:13: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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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 (사진=tvN 제공)

“건물주가 된다고 인생이 핑크빛인 건 아니더라고요.”

진짜 ‘건물주’ 하정우가 말아주는 부동산 드라마가 온다.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을 통해 하정우는 1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뒷감당 따위 하지 않는 ‘대책 없는 인물’ 기수종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9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 호텔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하 ‘건물주’) 제작발표회에는 임필성 감독과 하정우, 임수정, 김준한, 정수정, 심은경 등이 참석했다. 특히 시원하게 머리를 밀고 등장한 하정우는 “요새 (스님으로 오해받을까 봐) 회색 옷을 못 입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건물주’는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다. 하정우는 기수종에 대해 “대부분 대출을 끼고 건물을 산다”며 “꿈과 포부는 큰데 현실성은 떨어지는 인물”이라고 짚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진짜 건물주’ 하정우가 ‘건물주’를 연기한다는 점이 또 하나의 웃음 포인트로 떠올랐다.
왼쪽부터 김준한, 정수정, 임필성 감독, 심은경, 임수정, 하정우. 

최근 하정우는 자신이 보유한 건물 2채를 매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제가 건물을 매각한 건 드라마와 무관하다”며 “다 아시다시피 부동산 시장이 안 좋다. 2년 전에 일찌감치 손절했다”고 전했다. 이어 “건물주라고 해서 핑크빛 인생을 사는 건 아니더라. 덕분에 ‘건물주’ 대본을 읽으면서 더 몰입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하정우의 곁에는 임수정이 있다. 그는 극중 위기의 순간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상황을 풀어가는 기수종의 아내 김선 역을 맡았다. 임수정은 김선에 대해 “건물보다 가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물”이라며 “평소에는 기수종과 티격태격하는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다가 어느 순간부터 남편을 도와 예기치 못한 사건에 뛰어든다”고 소개했다. 이어 “극이 진행될수록 반전 매력이 드러날 것”이라고 귀띔했다.
심은경. (사진=tvN 제공)

이와 함께 ‘건물주’를 통해 한국 드라마에 6년 만에 복귀한 심은경의 악역 연기도 관전 포인트다. 그는 극중 리얼 캐피탈의 미스터리한 실무자 요나 역으로 등장한다. 심은경은 “제가 맡았던 캐릭터 중 가장 냉혹하고 잔인하다”며 “드디어 제 필모에도 악역이 추가됐다. 처음에는 부담이 있었지만 촬영장에 가는 게 재미있을 정도로 몰입했다”고 전했다.

한편 ‘건물주’는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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