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100% 순혈 와규’ 선봬…“이젠 한국에서 즐긴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현대백화점, ‘100% 순혈 와규’ 선봬…“이젠 한국에서 즐긴다”

포인트경제 2026-03-09 15:12:44 신고

3줄요약

국내 최초 대규모 물량 확보·전국 유통망 판매
세계적 와규 브랜드와 ‘초미식 가치 제공’ 비전 공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식품관에 마련된 100% 순혈 와규 전용 코너에서 직원들이 와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식품관에 마련된 100% 순혈 와규 전용 코너에서 직원들이 와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제공

[포인트경제] 현대백화점이 일본 정통 와규 혈통을 완벽하게 유지한 '100% 순혈 와규'를 전국 점포 식품관에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차별화된 초(超)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프리미엄 식품관 전략의 일환이다.

순혈 와규는 일본 와규 원종(原種) 유전자가 단 한 차례의 이종(異種) 교배 없이 100% 보존된 최상급 와규로, 전국 규모의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백화점이 선보이는 와규는 세계적인 순혈 와규 전문 브랜드인 호주의 ‘스톤엑스’ 상품이다. 스톤엑스 농장은 1990년대 초 일본에서 순혈 와규를 들여온 뒤, 이들 집단끼리만 번식시켜 지난 30여 년 간 100% 혈통을 유지해오고 있다.

관계자는 “일본에서 와규 개체와 혈통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순혈 와규 유전자의 해외 반출도 강하게 규제하고 있어, 100% 순혈 와규는 일본 외 다른 나라에선 높은 희소성과 프리미엄 가치를 지닌다”며 “이 때문에 글로벌 와규 브랜드사는 단순 매출 확대보다 브랜드 가치를 지키는 게 더 중요하고, 현대백화점 식품관이 오랜 기간 쌓아 온 프리미엄 상품 소싱 역량과 높은 고객 신뢰가 바탕이 돼 100% 순혈 와규를 정규 상품으로 들여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기존에 국내에서 유통되는 와규의 원종 유전자 보존율은 50%에서 93%대 수준이다. 일본산 와규가 국내에 들어오지 못하는 까닭에, 현재 국내에 수입되는 와규는 호주나 미국 현지에서 이종 교배로 생산된 와규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현대백화점은 기존 국내에 유통되던 프리미엄 와규와 이번에 순혈 와규의 유전자 순도는 93.75% 대 100%로 근소해 보이지만 지방의 양과 질, 육향에서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순혈 와규는 다른 와규보다 마블링이 얇고 촘촘하게 퍼져 있는 것이 특징이며, 기름진 느낌보다는 고소함이 강하고 치즈와 비슷한 향을 풍긴다는 설명이다.

현대백화점 순혈 와규 대표 상품은 꽃갈비살 로스, 치마살 로스, 척아이롤 로스, 부채살 로스 등으로 100g당 1만 4900원~2만2900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식품관을 단순히 상품을 파는 공간이 아니라 국내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최정상급 식재료를 큐레이션 하는 곳으로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식품 소싱 역량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