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정근기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팀이 2026년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원투 피니시를 기록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팀은 지난 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26 F1 월드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조지 러셀(George Russell)이 우승을 차지하고 키미 안토넬리(Kimi Antonelli)가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지 러셀은 길이 5.278km 서킷에서 진행된 58랩 레이스를 1시간 23분 06초 801의 기록으로 완주하며 포디움 정상에 올랐다. 팀 동료 키미 안토넬리는 러셀보다 2초 974 뒤진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2위를 기록했다.
두 선수는 전날 진행된 퀄리파잉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러셀은 1분 18초 518의 랩타임으로 1위를 기록했고 안토넬리는 1분 18초 811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결과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팀의 F1 통산 61번째 원투 피니시 기록이다. 또한 팀의 주니어 프로그램 출신 선수들로 구성된 라인업으로 달성한 첫 원투 피니시다.
이번 우승으로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팀은 F1 통산 132번째 우승 기록도 추가했다.
조지 러셀은 “치열한 접전 끝에 레이스에서 1위와 2위를 기록하게 돼 기쁘다”며 “팀이 이뤄낸 결과에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 그랑프리를 마친 현재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팀은 43점을 기록하며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부문 1위로 시즌을 시작했다. 2026 F1 월드챔피언십 2라운드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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