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공채 70년' 뚝심···삼성, 내일부터 상반기 채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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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공채 70년' 뚝심···삼성, 내일부터 상반기 채용 실시

뉴스웨이 2026-03-09 15: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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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에서 열린 '청년 취업 지원 현장 간담회'를 마친 뒤 아카데미를 둘러보며 청년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인재 투자' 결단이 본격적인 채용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미래 성장사업을 육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겠다는 경영 기조를 채용으로 이어가겠다는 행보다.

9일 삼성은 국내 투자 확대 노력을 지속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일부터 올해 상반기 공채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중공업 ▲삼성E&A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16곳이 동참할 예정이다.

지원자들은 10일부터 17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 후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 4월) ▲면접(5월) ▲건강검진 순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SW 직군 지원자는 GSAT 대신 실기 방식의 SW 역량 테스트를 치르며, 디자인 직군 지원자들도 GSAT를 치르지 않고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도입한 이후 올해로 70년째 제도를 이어오고 있다. 1990년대 외환위기 등 극히 이례적인 상황을 제외하면 1970년대 오일쇼크, 2000년대 금융위기 등 경제 위기 속에서도 공채를 중단하지 않았다.

특히 삼성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 공채를 통해 청년들에게 예측 가능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4대 그룹(삼성·SK·현대차·LG) 가운데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곳은 현재 삼성이 유일하다.

이 같은 기조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삼성은 향후 5년간 6만명을 채용해 미래 성장사업을 육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전략의 중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인재 중심 경영'이 자리하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해 8월 19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경제단체 및 기업인 간담회에서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관련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히며 인재 확보와 미래 산업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삼성은 신입 공채 외에도 국내 경력직과 우수 외국인 이공계 유학생 채용을 병행하고 있으며, 외부 영입 인재와 글로벌 인재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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