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경이 작품 ‘건물주’에 큰 애정을 드러냈다.
9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 호텔에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하 ‘건물주’) 제작발표회에서 임필성 감독과 하정우, 임수정, 김준한, 정수정, 심은경이 참석했다.
‘건물주’는 은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다. 극중 심은경은 리얼 캐피탈의 미스터리한 실무자 요나 역할을 맡았다.
그는 ‘건물주’로 6년만 한국 작품으로 복귀한 것에 대해 “부담감은 없었다. 해보지 않은 성격을 연기하는 것에 있어서 악역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초반에는 요나 역할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점점 소화해 나가면서 큰 재미를 느꼈다”며 “거짓말 안 하고 촬영장 가는 게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심은경이 연기하는 요나는 냉혹하고 잔인한 성격으로 누군가와 깊은 관계를 맺는 것을 기피하는 인물이다. 심은경은 “제가 연기한 캐릭터 중에 가장 지독하고 악하다”며 “드디어 제 필모에도 악역이 추가됐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건물주’는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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