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항공우주고, 600㎾h ESS 설치…전기 37% 자급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제주 한림항공우주고, 600㎾h ESS 설치…전기 37% 자급

연합뉴스 2026-03-09 14:43:55 신고

3줄요약
에너지저장정치(ESS) 모습 에너지저장정치(ESS) 모습

[제주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전국 학교에서는 처음으로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에 600㎾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해 전기 자급률 37%를 달성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청은 5월까지 한림항공우주고 건물 옥상과 주차장에 기존 설치된 15㎾ 태양광발전설비 외에 156㎾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추가로 설치한다. 동시에 600㎾h 용량의 리튬이온계 ESS를 설치한다.

총사업비는 9억5천만원(태양광발전설비 3억2천만원, ESS 6억3천만원)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태양광발전설비를 통해 연간 21만7천819kWh의 전력을 생산하고 ESS에 15만7천680kWh를 저장해 총 37만5천499kWh의 재생에너지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한림항공우주고의 연평균 전기 사용량 102만kWh를 기준으로 보면 내년부터 연간 에너지 자급률이 약 37%에 달하게 된다.

한림항공우주고의 연간 전기요금 1억7천500만원 중 약 5천만원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지역 전체 학교 191개교 가운데 현재 158개교에 총용량 7천850㎾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가 설치됐다. 학교별 설비 규모는 최소 3㎾에서 최대 155㎾다.

교육청은 한림항공우주고의 태양광발전설비 및 ESS 시스템을 1∼2년간 운영해보고 데이터를 축적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변광필 학교시설과장은 "방과 후 시간 등에 남는 전기를 ESS에 저장했다가 사용량이 많은 시간대에 꺼내 쓸 수 있어 태양광발전설비를 최대로 활용할 수 있다"며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탄소 배출 저감 효과도 매우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주 외에 다른 지방 4개 교육청에서 ESS를 설치한 곳이 있지만 50∼70kWh 수준의 소규모다.

khc@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