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지역대학의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초정파적 협력 기구인 '강원도대학포럼'은 오는 12일 '지역대학 연계와 교육생태계 재구성'을 주제로 제10차 상상과 숙의 광장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재명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국가균형발전 전략 중 하나인 고등교육 혁신방안에 대한 여러 쟁점을 살핀다.
또 인구 감소 위기와 국가 불균형 발전의 완화를 모색하기 위한 대안으로 '권역별 연합대학'을 방안으로 제시하고 논의한다.
포럼은 정연구 강원도대학포럼 고문의 개회사와 임의영 강원대 춘천캠퍼스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기석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송영훈 강원대 춘천캠퍼스 사회과학대학장, 임재홍 민주주의법학연구소 이사장, 최승기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강원지부장의 축사 순으로 시작된다.
이어 발제는 '공교육 정상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학 체제 개편 방향과 권역별 연합대학'이라는 주제로 김명연 상지대 교수와 김학한 대학무상화평준화국민운동본부 정책위원장이 공동 발표한다.
발제문에서는 '대학 체제 개편 방향과 과제'라는 큰 틀 속에서 현 대학의 상황과 특징, 대학통합네트워크 방안의 의미를 살피는 한편 국립대학통합네트워크와 '권역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연합대학 설립'이라는 두 가지 방안을 제시한다.
발제에 이은 토론에서는 강승호 강원대 교수를 좌장으로 해 김문주 영남대 교수, 류종현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 전문위원, 박은경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대표, 안승문 교육대개혁본부 정책위원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모든 참석자가 함께 질의와 응답, 토론한다.
포럼이 끝난 뒤에는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전국적 연대를 모색하는 교육 시민단체들과의 간담회도 마련돼 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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