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하늬이 1인 기획사가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천만 배우가 된 박지훈과 차기작에서 함께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주목받고 있다.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지난 8일 차은우, 이하늬, 황정음 등 연예인들의 1인 기획사 실태를 조명하는 방송을 내보냈다.
'스트레이트' 측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 유명 곰탕집이 이하늬가 설립한 1인 기획사 '호프 프로젝트'의 분점으로 등록돼 있다고 밝히며, 이를 인천 강화군 소재의 장어집을 본점 주소지로 뒀다가 국세청으로부터 200억 원이 넘는 소득세 추징을 받은 차은우의 1인 기획사 논란과 함께 보도해 의혹을 부풀렸다.
이에 이하늬 소속사 팀호프 측은 9일 엑스포츠뉴스에 "해당 주소지는 본점이 아닌 임대사업이 이루어지는 사업장의 주소지로서, 사업자 등록상 행정 절차에 따라 지점으로 등록됐다"면서 "현재 해당 건물은 취득 이전부터 10년 이상 동일 장소에서 동일한 상호(곰탕집)의 영업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호프프로젝트와는 임대차 관계 외 별도의 사업적 관련이 없다"고 적극 해명했다.
즉 이하늬가 2017년 해당 건물을 본점 소재지로 사용하기 위해 매입했지만 임대차 법이 개정으로 건물에 입점하고 있던 기존 가게들을 내보낼 수 없게 되면서 어쩔 수 없이 임대 사업을 운영하게 됐고, 이에 따라 1인 기획사를 운영하는 본점 소재지는 따로 있다고 설명했다. 곰탕집은 건물 매입 전부터 운영되던 가게일뿐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이하늬는 지난 2024년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소득세 등 약 60억 원을 추징당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하늬 측은 과세 관청 해석의 차이가 있었다고 밝히며 "탈세를 목적으로 한 부정행위(장부의 허위기장, 자료 파기, 소득의 은닉 등)가 있는 경우 적용하는 고율의 가산세율이 아닌, 세법 해석의 이견이나 단순 실수 등의 경우에 적용되는 일반적인 가산세율을 적용받았다"고 해명했지만 단순 금액이 아닌 60억 원의 규모에 이를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선은 싸늘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해 하반기에는 1인 기획사 '호프 프로젝트'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등록하지 않은 채 운영한 사실이 알려져 비난을 받았다.
이 가운데 이하늬가 tvN 새 드라마 '프로모터'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프로모터'는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로 '천만 배우'로 거듭난 박지훈이 출연이 유력한 작품이다.
이하늬가 1970년대를 주름잡던 배우 고수미에서 세계 최초의 여성 프로모터로 거듭나는 실존인물 심영자 역할을 제안받았고, 노력형 복서 역에 박지훈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구설수가 끊임없는 이하늬가 박지훈의 차기작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한편 1인 기획사와 관련한 구설수가 속 이하늬는 넷플릭스 드라마 '애마', 영화 '윗집 사람들'(감독 하정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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