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 만에 완성되는 고추장찌개… '이 레시피'면 다른 방법 생각 안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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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만에 완성되는 고추장찌개… '이 레시피'면 다른 방법 생각 안 납니다

위키푸디 2026-03-09 12:35:00 신고

3줄요약

냉장고 속 흔한 고추장 한 통만 있으면 15분 만에 근사한 일품요리가 완성된다. 마땅한 찬거리가 없어 고민인 날, 별다른 기술 없이도 누구나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고추장찌개를 소개한다.

흔히 고추장찌개라고 하면 국물이 텁텁하거나 무거울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애호박, 양파, 감자를 듬뿍 넣고 조리 순서만 살짝 바꾸면 채소에서 우러나온 단맛이 국물을 한층 부드럽고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주재료의 영양과 효능

이번 요리의 핵심인 돼지고기 앞다릿살은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지방이 적당히 섞여 있어 찌개용으로 으뜸이다. 특히 돼지고기에 함유된 비타민 B1은 피로를 풀어주는 데 도움을 준다. 함께 들어가는 감자는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 데 좋고, 익혀도 영양소 파괴가 적다.

또한 애호박은 소화가 잘되는 섬유질이 많아 장운동을 돕고, 베타카로틴 성분이 들어 있어 눈의 피로를 더는 데도 효과가 좋다. 마지막으로 청양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은 몸 온도를 높여 신진대사를 돕고 일시적으로 기분을 좋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깊은 맛을 내는 조리 과정

가장 먼저 향신 채소를 볶아 풍미를 끌어올린다.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 1큰술과 송송 썬 대파를 넣고 볶는다. 이때 불은 중간 세기가 적당하다. 마늘과 대파 향이 진하게 올라오면 돼지고기 앞다릿살 300g을 넣고 겉면이 익을 때까지 달달 볶는다.

고기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간장 4큰술을 냄비 가장자리에 둘러준다. 간장이 살짝 눌어붙으며 불향이 입혀지면 고기에 밑간이 배어 맛이 훨씬 진해진다.

그다음 물 700ml를 붓고 썰어둔 감자와 청양고추를 먼저 넣는다. 감자는 익는 데 시간이 걸리므로 처음부터 넣고 끓여야 나중에 포슬포슬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양념을 시작한다.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3큰술, 맛술 3큰술, 굴 소스 2큰술, 설탕 3큰술을 차례로 넣는다. 굴 소스는 국물의 감칠맛을 살려주고, 설탕은 고추장의 짠맛을 부드럽게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제 나머지 채소를 넣을 차례다. 양파, 두부, 애호박을 비슷한 크기로 깍둑썰기해 냄비에 담는다. 재료의 크기를 맞추면 보기에도 좋고 입안에서 느껴지는 식감도 일정해진다.

채소가 완전히 익어 국물이 약간 걸쭉해질 때까지 바글바글 끓인다. 감자의 전분이 국물에 녹아들며 농도가 딱 잡혔을 때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 마무리한다.

완성된 찌개는 갓 지은 하얀 쌀밥과 곁들였을 때 가장 맛이 좋다. 국물을 밥에 쓱쓱 비벼 고기와 채소를 한입에 넣으면 입안 가득 행복이 차오른다.

캠핑장이나 야외에서도 남은 재료들을 모아 이 양념 비율만 지키면 누구나 요리사가 될 수 있다. 오늘 저녁, 정성이 듬뿍 담긴 고추장찌개로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권한다.

☆ 돼지고기 고추장찌개 레시피 총정리

■ 요리 재료

돼지고기 앞다릿살 300g, 감자 2개, 애호박 1개, 양파 1개, 두부 1모, 대파 1대, 청양고추 3개, 다진 마늘 1큰술, 식용유 약간, 물 700ml, 진간장 4큰술,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3큰술, 맛술 3큰술, 굴 소스 2큰술, 설탕 3큰술, 후춧가루 약간

■ 레시피

1.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 1큰술과 대파를 볶아 향을 낸다.

2. 돼지고기 300g을 넣고 고기 겉면이 하얗게 익을 때까지 볶는다.

3. 진간장 4큰술을 넣어 고기에 간이 배도록 한 번 더 볶아준다.

4. 물 700ml를 붓고 감자와 청양고추를 넣어 먼저 끓인다.

5. 고추장, 고춧가루, 맛술, 굴 소스, 설탕을 넣어 양념한다.

6. 깍둑썰기한 양파, 애호박, 두부를 넣고 5~10분간 더 끓인다.

7. 감자가 포슬포슬하게 익고 국물이 걸쭉해지면 후춧가루를 뿌려 완성한다.

■ 오늘의 레시피 팁

- 채소를 듬뿍 넣어야 국물이 텁텁하지 않고 시원한 단맛이 난다.

- 고기를 간장에 먼저 볶는 과정이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고기의 잡내가 사라지고 국물 맛이 깊어진다.

- 애호박은 너무 얇지 않게 썰어야 끓였을 때 뭉개지지 않고 씹는 맛이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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