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한민하 기자] LG생활건강이 전통 옻칠 예술을 접목한 한정판 뷰티 제품을 선보였다.
LG생활건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오늘전통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옻칠 작품을 담은 ‘더후 환유 아트 헤리티지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오늘전통협업’은 민간 기업과 전통문화 창작자가 협력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새로운 상품과 콘텐츠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프리즈 뉴욕 아트페어’에 참가한 옻칠 작가 김옥과 협업해 한정판 아트 피스를 제작했다.
김 작가는 이번 작업에서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의 대표 라인 ‘환유’에서 받은 영감을 옻칠로 층층이 쌓는 ‘Merge’ 기법을 구사했다. 금속 원기둥 트레이에 청동빛 옻칠을 섬세하게 입히며 환유 라인의 주성분인 산삼(山蔘)이 지닌 생명력과 대자연의 기운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더후 환유 아트 헤리티지 에디션’은 작가의 옻칠 트레이와 함께 환유 전 라인을 구성한 한정판 제품이다. 특히 환유 라인의 대표 제품인 ‘환유고’는 산삼 유래 성분인 ‘산삼진세노사이드’를 함유한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지난해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글로벌 정상들에게 제공되는 공식 선물로 선정된 바 있다.
LG생활건강 더후 관계자는 “브랜드와 전통문화가 만나 브랜드 고유의 미감과 예술가의 창의성이 마음껏 발현된 고품격 디자인의 상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궁중 예술과 전통문화의 현대적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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