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날리고 스마트팜 일구고…광명스피돔, 장애인 자립 ‘특화 교육’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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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날리고 스마트팜 일구고…광명스피돔, 장애인 자립 ‘특화 교육’ 시동

경기일보 2026-03-09 11:18: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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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스피돔 장애인 문화교실에서 특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광명스피돔 장애인 문화교실에서 특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지역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문화 예술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역 장애인의 자립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2026년 광명스피돔 장애인 문화 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해 전문성을 높였으며, 단순 체험을 넘어 자격증 취득과 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프로그램은 총 3개 강좌로 운영된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새롭게 도입된 ‘드론(드론 브릿지)’ 과정이다. 참가자들은 기초 조종법부터 영상 촬영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배우며 미래 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스마트팜(그린 라이브)’ 과정은 스마트 농업 이론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실습하며, 교육 이수 후 스마트팜 관리사 자격 취득까지 지원한다.

 

‘창의 미술(아트 웨이브)’ 과정 역시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결과물은 ‘2026 은빛날개페스타’ 등 지역 축제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러한 교육 과정은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5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의 미술 과정에서는 2명의 미술 전문 작가가 배출됐고 화훼 아트 과정에서도 6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실질적인 자립 사례가 이어졌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장애인 문화 교실은 문화 활동과 기술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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