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음주운전으로 사회에 물의를 일으켰던 배우 배성우가 영화 ‘끝장수사’를 촬영 종료 후 7년 만에 선보이며 자신의 과오에 대해 사과했다.
4월 3일 개봉하는 ‘끝장수사’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배성우)과 신입 형사 중호(정가람)이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서울로 끝장 수사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주연 배성우의 음주운전 논란으로 인해 2019년 촬영 종료 후 7년 만에 개봉하게 됐다.
개봉에 앞서 3월 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성우는 본격적인 영화 소개에 앞서 대중을 향해 고개를 숙이고 자신과 관련된 논란과 그로 인해 영화에 끼친 피해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저의 과오로 인해서 불편을 느꼈던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이 영화 ‘끝장수사’를 개봉하고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된 것에 모두 깊은 감사를 드리고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고 조심히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바쁘신 와중에 발걸음을 해주신 기자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부디 감독님과 스태프들, 배우들의 노고가 저로 인해 가려지지 않길 바란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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