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제 찢어지자” 정은채, 변호사 3인방 해체 선언('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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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제 찢어지자” 정은채, 변호사 3인방 해체 선언('아너')

뉴스컬처 2026-03-09 10:24: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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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이나영·정은채·이청아 3인방이 갈라설 위기에 놓이며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닫는다. 특히 20년 우정을 이어온 세 변호사의 관계가 흔들리면서 이야기가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에서 이나영을 둘러싼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 보였지만, 예상치 못한 결단이 또 다른 균열을 예고했다. 그 중심에는 정은채가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강신재(정은채)가 검사 박제열(서현우) 살해 혐의로 구속된 윤라영(이나영)을 구하기 위해 움직였다. 그는 ‘커넥트인’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한 인물 백태주(연우진)와 협력해 사건의 핵심 증거를 확보했다.

사진=아너
사진=아너

문제의 영상에는 박제열이 총을 들고 위협 사격을 하며 세 변호사를 폭행하는 장면과, 쓰러진 그를 살리기 위해 윤라영이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었다. 이 영상이 법정에 제출되면서 윤라영의 행동이 정당방위로 인정될 가능성이 커졌고, 결국 석방을 앞두게 됐다.

그러나 사건이 해결 국면에 접어든 순간, 세 사람의 관계는 오히려 위기를 맞는다.

9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장면에서 L&J(Listen & Join) 변호사 세 명은 윤라영의 집에 모여 있지만 분위기는 무겁기만 하다. 승리를 앞둔 기쁨 대신, 결심이 서린 표정들이 공간을 채운다.

특히 예고 영상 속 강신재의 한마디는 충격 그 자체다. 윤라영이 증거 영상의 출처를 묻자 그는 설명 대신 “우리 이제 찢어지자”라고 말하며 L&J 해체를 언급한다.

강신재가 백태주와 손을 잡은 선택이 결국 세 사람의 신념을 뒤흔든 것으로 보인다. 백태주가 ‘커넥트인’의 설계자라는 사실, 그리고 강신재가 어떤 거래를 했는지 모르는 윤라영과 황현진(이청아)에게 이 선언은 날벼락 같은 상황이다.

두 사람은 갑작스러운 결정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혼란에 빠진다. 특히 윤라영은 “너를 이렇게 잃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라며 상처 섞인 감정을 드러낸다.

세 사람이 함께 세운 L&J는 정의 실현을 목표로 움직여온 팀이다. 하지만 ‘커넥트인’ 가해자들의 변호를 해일 측이 맡게 되면서, 이 사건은 단순한 법정 싸움을 넘어 세 변호사의 가치관 충돌로 번지는 양상이다.

더욱이 목적을 위해서라면 어떤 위험도 감수하던 강신재가 스스로 팀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한 점은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변화다. 그의 선택 뒤에 어떤 거래와 계산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이 커진다.

제작진 역시 세 인물의 관계 변화가 이번 회차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제작진은 “강신재가 백태주와 되돌릴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윤라영과 황현진에게 작별을 고하게 된다”며 “20년 우정을 이어온 세 사람이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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