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진흥재단, 세계 최대 부동산 박람회 ‘MIPIM 2026’ 참가…서울 투자 프로젝트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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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진흥재단, 세계 최대 부동산 박람회 ‘MIPIM 2026’ 참가…서울 투자 프로젝트 홍보

스타트업엔 2026-03-09 10:13: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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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진흥재단, 세계 최대 부동산 박람회 ‘MIPIM 2026’ 참가…서울 투자 프로젝트 홍보
서울투자진흥재단, 세계 최대 부동산 박람회 ‘MIPIM 2026’ 참가…서울 투자 프로젝트 홍보

서울시의 투자유치 전담기관인 서울투자진흥재단이 글로벌 부동산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서울의 주요 개발 프로젝트 홍보에 나선다.

서울투자진흥재단은 3월 9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국제 부동산 박람회 ‘MIPIM 2026’에 참가해 서울의 투자 환경과 핵심 도시 개발 사업을 해외 투자자들에게 소개한다고 밝혔다.

MIPIM(Le Marché International des Professionnels de l’Immobilier)은 1990년부터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부동산 전문 박람회다. 글로벌 부동산 개발사와 투자기관, 금융사, 도시 개발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 매년 약 90여 개국에서 2만 명가량의 부동산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서울관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주요 개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투자 유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 설명회와 1대1 상담,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ASIA LUNCH’ 프로그램에서 서울 개발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발표도 예정돼 있다. 행사에는 선별된 글로벌 투자자 약 1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중점적으로 소개되는 사업은 용산국제업무지구,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 서울국제금융오피스 등이다. 재단은 각 프로젝트의 입지 조건과 개발 계획, 투자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며 해외 투자자의 관심을 끌겠다는 계획이다.

서울투자진흥재단은 이미 해외 투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12월 홍콩에서 열린 MIPIM Asia Summit에 참가해 서울관을 운영하며 글로벌 투자자와 부동산 관계자 159명을 발굴한 바 있다.

재단은 국제 부동산 행사 참여를 통해 구축한 해외 투자자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에서 부동산 투자 유치 행사인 ‘NeXT Seoul 2026(NeXus for Transformation)’ 개최도 준비 중이다. 이 행사에서는 글로벌 투자자를 서울로 초청해 주요 개발 지역을 직접 둘러볼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계획돼 있다.

이지형 서울투자진흥재단 이사장은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해외 투자자에게 지속적으로 알리고 투자 유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글로벌 부동산 시장이 금리와 경기 상황에 영향을 받는 만큼 해외 투자 유치 성과가 실제 프로젝트 참여로 이어질지는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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