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새학기 본격적인 등교철을 맞아 어린이 독감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적으로 권고했다.
파주시는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2012년 1월 1일~2025년 8월 31일 출생자)를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교실, 급식실, 학원 등 밀집된 환경에서 학생 간 접촉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독감은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고열과 기침, 인후통, 근육통을 동반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는 성인보다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폐렴 등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특히 집단생활 비중이 높은 어린이 특성상 감염 시 또래 집단 내 전파 속도가 매우 빨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단체생활이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사전 예방이 최우선이며, 예방접종은 개인의 건강 보호는 물론 지역사회 전체의 감염 확산을 억제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접종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 어디서나 가능하며, 상세 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독감 예방의 핵심은 적기 예방접종에 있다”며, “단체생활로 감염 위험이 높아진 만큼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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