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선을 넘어서며 코스피가 개장 직후 6% 넘게 급락해 매도사이드카가 발동됐다.
9일 오전 9시 1분 기준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371.26포인트(6.65%) 떨어진 5,213.61에 거래 중이다. 지난주 급락 후 반등하며 5,500선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5,200선으로 추락했다. 코스닥은 66.32포인트(5.74%) 하락한 1,088.35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에 오전 9시 6분 2초께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53.75포인트(6.49%) 하락한 773.90이었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지수가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93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6.6원 급등한 수치다. 이는 장중 금융위기였던 2009년 3월 12일(고가 1,500.0원) 후 최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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