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지역 양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4억7천만원을 투입해 양봉농가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주요 지원 품목은 화분 사료와 화분 떡, 고체 사료 등 사양 관련 물품을 비롯해 EPP(발포폴리프로필렌 재질) 벌통, 사료 용해기, 채밀기(꿀 채취하는 기기), 탈봉기(벌을 털어내는 기기), 채밀카(꿀을 뜨는 기구 중 하나) 등 기자재와 사료다.
울주군은 사업 참여 신청 및 보조금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정했으며, 선정 농가는 사업 완료 후 오는 7월 31일까지 보고를 해야 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양봉농가는 사양 시기별로 필요한 기자재와 사료가 집중되는 특성이 있어 경영 부담이 크다"며 "농가 부담을 완화하고, 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에는 현재 양봉농가 270곳이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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