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3선 도전 출사표 "선거 승리해 대한민국 바로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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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3선 도전 출사표 "선거 승리해 대한민국 바로잡겠다"

연합뉴스 2026-03-09 09:09: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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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9일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웃으며 칼을 휘두르는 이재명 정권이 지방 권력을 독차지하고 연성 독재로 가는 길을 막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 같은 내용의 글을 올리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공직 후보자 추천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5년 전 2021년 4월 보수가 풍전등화로 몰렸던 상황에서 부산시장 보궐선거 승리로 무능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 재창출의 결정적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지금도 다시 5년 전의 위기식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 선거는 보수의 명운이 걸린 중대 선거, 부산의 승리는 보수를 살리는 승리이며 기울어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승리가 될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는 입법 독재로 행정부를 장악하고 사법 개악으로 사법부 독립성을 해치고 대법원마저 행정부 시녀로 만들려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오직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를 피하려고 헌정 민주주의를 뿌리부터 흔들고 사법부와 검찰을 압박해 민주당이 저지른 온갖 범죄들에 면죄부를 주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시장은 "비록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들지 못하고 정권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지만, 보수의 마지막 배수진인 낙동강 전선에서 승리해서 보수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 승리는 부산을 위해서도 중요하다"며 "제가 시장을 맡았던 5년 전 부산은 쇠퇴하는 지방 대도시의 전형이었지만 지난 5년간 글로벌 허브도시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이라는 열매를 맺고 있어 제대로 수확하기 위해 다음 임기에 도전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이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려면 가장 먼저 보수의 대통합이 필요하다고 전제한 박 시장은 "이 절대 명제 앞에 다른 것은 부차적인 문제이며 저부터 분열의 언어를 중지하고 통합의 언어를 합창하는 데 앞장서 반드시 승리해 부산과 대한민국 법치,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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