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가 선정하는 '2026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Best Trade Finance Provider in Korea 2026)'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4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해당 상을 통산 25회 수상하며 무역금융 분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하나은행의 무역금융 시장 지배력과 상품·서비스 경쟁력, 기술력 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무역금융 거래 규모 확대를 넘어 전문성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해 온 결과"라며 "AI와 데이터 기반 디지털 무역금융 체계를 고도화해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하는 금융 파트너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수출입 중소·중견기업의 금융비용 절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 가고 있다. 지난해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수출공급망 강화보증' 사업에 참여해 자동차·조선 산업 등에 금융 지원을 제공했으며, 지난 2월에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3년간 총 5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공급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비대면 대출 상품 'HANA DIRECT 수출보증대출'과 'AI 해외송금 예측' 서비스 등을 통해 수출입 기업의 금융 편의성도 확대하고 있다.
이연호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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