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베르나르두 실바는 맨체스터 시티를 떠날 예정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7일(이하 한국시간) "실바는 맨시티에서 9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 현재 계약 연장 협상은 진행되고 있지 않다.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유계약(FA)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러 구단이 실바의 상활을 주시 중이다. 벤피카, 바르셀로나와 연결되고 있고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팀들도 실바를 원한다"고 전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페르소나 실바가 맨시티를 떠날 예정이다. 실바는 AS모나코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하면서 팀의 돌풍을 일으켰다. 맨시티로 이적한 후 과르디올라 감독 총애를 받았다. 우측, 중앙 어디에 출전해도 실바는 최고 경기력을 보였다.
공격을 전개하는 능력부터 패스, 수비 기여, 공격 관여 모두 최고 수준이다. 맹활약을 펼치던 실바는 매 이적시장마다 이적설이 났다.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PSG)가 행선지로 떠올랐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이 남겼다.
잔류한 실바는 2024-25시즌 맨시티의 트레블에 힘을 실었고 부상을 당한 케빈 더 브라위너를 대체해 힘을 실었다. 실바는 올 시즌에도 맨시티에 남았고 현재까지 9년간 뛰면서 공식전 445경기를 뛰며 42골 34도움을 기록했다. 3선과 2선을 넘나들며 최고의 활약을 하는 실바는 맨시티와 재계약 대신 이적을 노린다. 과르디올라 감독도 시즌 종료 후 떠날 수 있는 상황에서 또 한 명의 전설이 이티하드 스타디움을 떠나려고 한다.
실바는 벤피카 이적도 거론되지만 바르셀로나행도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바르셀로나는 오랜 시간 실바를 주시했다. 한지 플릭 감독 전술에서 실바는 나이가 들었어도 핵심적인 역할을 차지할 수 있다. 이번 시즌에만 공식전 2,782분을 소화할 정도로 전성기 수준 체력을 보유한 것도 바르셀로나에 매력적이다.
스타가 필요한 사우디아라비아 팀들도 실바를 눈여겨보는 중이다. 여러 팀이 차기 행선지로 떠오르는 가운데 맨시티는 실바와의 작별을 트로피로 마무리하려고 한다. 프리미어리그에선 선두 아스널을 쫓고 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16강에 올라있으며 잉글랜드 FA컵에선 8강에 진출했다. 아스널과 잉글리시풋볼리그컵(EFL컵) 결승에서 승리하면 트로피를 얻을 수 있기는 하다. 실바의 맨시티 마지막 시즌이 유력한 만큼 동료들의 동기부여도 상당할 것으로 판단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