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MBC 결국 품었다…‘궁’·‘하이킥’ 정주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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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MBC 결국 품었다…‘궁’·‘하이킥’ 정주행 시작

스포츠동아 2026-03-09 08:24: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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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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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티빙이 MBC 명작 콘텐츠를 대거 확보하며 콘텐츠 경쟁력 확대에 나섰다.

OTT 플랫폼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다양한 콘텐츠를 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라이브러리 경쟁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티빙은 방송사 콘텐츠와 OTT 오리지널을 아우르는 콘텐츠 수급 전략을 통해 이용자들이 다양한 K-콘텐츠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라인업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MBC 레전드 콘텐츠다. 티빙은 드라마 ‘궁’을 비롯해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과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선보인다. MBC 대표 콘텐츠로 꼽히는 ‘궁’과 ‘지붕뚫고 하이킥!’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작품으로, 티빙을 통해 다시 정주행할 수 있다.

청춘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와 타임슬립 로맨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도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근 화제를 모은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 역시 티빙을 통해 제공된다. 티빙은 ‘궁’, ‘지붕뚫고 하이킥!’ 등 MBC 콘텐츠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정주행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제공|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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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대표 예능도 티빙에서 볼 수 있다.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놀면 뭐하니?’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 티빙 라이브러리에 포함된다.

현재 방영 중인 콘텐츠도 티빙에서 제공된다. 함은정과 오현경이 출연하는 일일 드라마 ‘첫 번째 남자’를 비롯해 언더커버 리얼 버라이어티 ‘마니또 클럽’, 음악 프로그램 ‘1등들’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특히 방송 중심 콘텐츠로 여겨지던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까지 OTT에서 제공되면서 티빙의 콘텐츠 장르 확장도 더욱 넓어지고 있다.

티빙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K-콘텐츠를 티빙에서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도록 라이브러리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플랫폼 간 전략적 파트너십과 폭넓은 콘텐츠 수급을 통해 이용자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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