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데이터센터 시장 본격화 시 그룹 내 계열사 간 강력한 협업 시너지 발생할 것"
ⓒ 한화솔루션
[프라임경제] 그로쓰리서치는 9일 한화솔루션(009830)에 대해 차세대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 셀 상용화에 가장 잘 준비된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탠덤 셀의 본격적인 양산화와 더불어 그룹사 시너지를 통한 우주용 태양광 시장 진출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로쓰리서치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의 독보적인 '양산화 능력'에 주목해야 할 때다. 그동안 탠덤 셀 상용화의 최대 난관은 면적이 커질수록 불균일성과 결함으로 인해 수율이 급감하는 대면적화 문제였다.
하지만 한화솔루션은 슬롯다이 코팅 또는 진공증착 기술을 적용해 이 한계를 극복했다는 설명이다. 실제 상용 규격인 M10(182mm x 182mm) 기판에서 28.6%라는 높은 발전효율을 달성하며, 중국 기업들을 제치고 상용화 진입에서 확실한 기술적 우위를 점했다.
한용희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탠덤 셀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할 경우, 동사가 기존의 확고한 글로벌 태양광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가장 먼저 양산 공급에 나설 수 있는 구조적 우위를 갖췄다"고 짚었다.
한 연구원은 "중장기적인 핵심 투자 모멘텀은 한화그룹 내 우주 태양광 시너지"라며 "한화그룹은 위성(한화시스템)과 로켓(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우주 산업 핵심 밸류체인을 그룹 내에 모두 보유하고 있는 구조적 강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기에 더해 한화시스템의 사내벤처인 플렉셀 스페이스를 통해 우주용 초경량 탠덤 셀과 플렉서블 태양전지 양산까지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향후 막대한 전력이 필요한 우주 데이터센터 시장이 본격화될 경우, 페로브스카이트 양산 기술과 인프라 노하우를 폭넓게 갖춘 동사와 그룹 내 계열사 간의 강력한 협업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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