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강인은 앙투완 그리즈만 대체자로 강력히 거론되고 있는데, 파리 생제르맹(PSG)은 여전히 이강인 잔류를 원한다.
미국 '디 애슬래틱'은 8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디렉터는 마테우 알레마니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클럽 올랜도 시티와 이적 협상을 진행한 후 그리즈만은 결국 잔류를 할 것이라 말했다. 지난 2월 올랜도는 그리즈만 영입을 진지하게 노력했다. 올랜도 디렉터 리카르도 모레이라는 그리즈만을 데려오기 위해 스페인에 와 협상을 했지만 알레마니 디렉터는 아틀레티코가 코파 델 레이 결승에 진출하면서 남을 거라고 확인했다"고 알렸다.
올랜도는 그리즈만 영입을 노렸다. 겨울에 바로 데려오려고 했다. 'HERE WE GO'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지난 2월에 "올랜도는 그리즈만을 지정 선수로 활용하려고 하며 아틀레티코와 협상 중이다. 아틀레티코는 여전히 그리즈만을 중요한 선수로 생각하는데 올랜도는 지금 영입을 하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아틀레티코는 그리즈만을 일단 남기기로 했다. 아틀레티코는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0-3 대패를 당했는데 1차전에서 4-0으로 이겼기에 통합 스코어에서 앞서며 결승에 올랐다. 레알 소시에다드와 만나는데 트로피를 노림에 따라 그리즈만을 남기기로 했다. 코파 델 레이 우승을 하며 아틀레티코 생활을 마무리하려는 그리즈만은 여름에 올랜도에 입단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 가장 유력한 건 이강인이다. 스페인 축구 소식에 정통한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이강인은 여전히 아틀레티코의 주요 영입 목표 중 한 명이다"라며 "이강인은 가장 선호되는 유형의 선수이기 때문에 앞으로 몇 주 동안 다시 한번 강력하게 영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리즈만이 떠날 경우 대체자로 유력해 보였다.
프랑스 '풋01'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나 PSG에서 출전시간은 계속 줄어들었다. 아틀레티코 제안을 매력적으로 고려하는 이유다. 이강인 입지는 매우 불안정한데 PSG가 재계약 제안을 했는데 아틀레티코가 이강인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지목하면서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그리즈만 대체자로 지목되는 중이다"고 전했다.
PSG는 이강인을 잡을 수 있을까. 지난 겨울에도 아틀레티코가 이강인을 노렸으나 PSG가 거절했다. 아틀레티코는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임대 제안을 했는데 거절했다. PSG는 당장 4,000만 유로(약 684억 원)에서 5,000만 유로(약 855억 원) 사이 금액을 원했는데 아틀레티코는 그 돈은 지불할 의사가 없었다.
겨울 이적은 무산됐지만 지금 입지가 유지된다면 이강인은 떠날 수 있다. 아틀레티코는 매우 적극적이다. PSG 소식을 전하는 '알레스 파리'는 "이강인을 향한 아틀레티코의 관심은 여전히 구체적이고 지속적이다. 모든 수준에서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고 계획이 존재한다. 이강인은 그리즈만의 이상적인 대체자다. PSG는 단호히 제안을 거부했고 재계약까지 노리나 아틀레티코는 포기할 생각이 없다. 루이스 캄포스 디렉터 생각이 달라질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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