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토트넘 홋스퍼 강등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벌써 잉글리시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 예상 선발 라인업이 나오기도 했다.
토트넘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경질하고 이고르 투도르 감독을 선임하면서 변화를 꾀했음에도 최악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투도르 감독은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1-4 대패를 당하고 풀럼, 크리스탈 팰리스에 연패를 당하면서 16위에 올라있다. 리그 5연패, 11경기 무승 속에서 16위를 유지하고 있는 토트넘은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승점 1 차이다.
강등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영국 공영방송 'BBC'는 팬들이 내놓은 토트넘 챔피언십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강등이 될 경우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반 더 벤, 페드로 포로 등 핵심 자원들은 대다수 떠나고 아치 그레이 파페 마타르 사르, 윌슨 오도베르, 소우자 등 유망주들은 대거 남을 것으로 전망됐다.
임대를 떠나 돌아온 양민혁, 마이키 무어, 타카이 코타가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였다. 양민혁은 챔피언십에서 주전으로 나설 수 있다. 양민혁은 양민혁은 토트넘에 온 뒤 임대만 3번 떠났다. 지난 시즌 토트넘에 온 직후 후반기를 퀸즈파크레인저스(QPR)에서 보냈다. 임대 복귀 후 토트넘에서 프리시즌을 소화한 뒤 포츠머스로 갔다. 전반기만 소화하고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코번트리로 갔다. 모두 챔피언십 팀이었다.
포츠머스를 떠날 때 모두가 놀랐다. 출전시간이 예상보다 적긴 하나 어쨌든 팀을 바꿀 정도는 아니었다. 그래도 코번트리 임대생이 됐을 때 기대감은 컸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 부름을 받고 코번트리로 갔으나 계속 명단 제외가 되는 등 제대로 활약하지 못하고 있다. 코번트리는 선두를 유지하고 있어 25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복귀가 유력한 가운데 토트넘이 강등될 경우 양민혁은 챔피언십에 남을 것이다.
한 팬은 오도베르-양민혁-윌 랭크셔가 공격진을 구성할 것으로 봤다. 중원엔 사르-그레이-알피 디바인, 수비진은 소우자-벤 데이비스-타카이-제드 스펜스가 구성했고 골키퍼는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아닌 토마스 킨스키였다.
물론 최악의 시나리오가 나올 경우에 벌어질 일이다. 이런 전망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토트넘이 그만큼 위기라는 뜻이다. 토트넘은 어떻게든 잔류를 하기 위해 투도르 감독 경질설까지 나오는 등 모든 수를 동원하려고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