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서울시민대학은 이달 말 2026년 1학기 교육과정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1학기 교육과정은 1차와 2차로 구분해 중부권·동남권·모두의학교·다시가는 4개 캠퍼스에서 총 170개 강좌를 개설하고 5천20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1차는 3월 31일부터 5월 8일까지, 2차는 5월 19일부터 6월 29일까지 운영된다. 1차 수강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학기는 인공지능(AI) 시대 인간의 존엄성과 정체성을 탐구하는 공공 인문학 강좌 '서울 인문학 아고라'가 신규 개설된다. 인간의 가치와 성찰 능력을 기르는 '인간성지능'을 주제로 기획 강좌가 이뤄진다.
기획 강좌 외에도 여러 주제의 각 캠퍼스 특화 강좌가 운영된다.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 1회 강좌가 이뤄진다. 강의실 수업 외에도 실시간 비대면 강의가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 또는 최대 3만원이다.
수강 신청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과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용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급변하는 AI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에게 필요한 지식을 배우는 것과 함께 지켜야 할 인간 고유의 가치를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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