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흐비차 크바르츠헬리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에이스가 될 수 있다.
영국 '풋볼 트랜스퍼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흐비차를 노리고 있다. 흐비차는 다가오는 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날 수 있다. 이번 시즌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리버풀, 첼시, 아스널 관심을 받는데 맨유도 참전했다. PSG는 적절한 가격에 흐비차를 내보낼 가능성이 분명하다"고 전했다.
흐비차는 현 시점 유럽 최고 윙어다. 조지아 윙어 흐비차는 루빈 카잔 등에서 뛰며 잠재력을 드러냈지만 나폴리 입단 당시만 해도 기대치가 높진 않던 선수였다. 흐비차는 모든 이들을 놀라게 하는 활약을 펼쳤다. 리그에서만 12골 10도움을 기록하면서 맹활약을 선보였다. 공격 포인트를 떠나 드리블, 탈압박, 기회 창출 모든 면에서 압도적이었다.
빅터 오시멘,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의 세리에A 우승 주역으로 평가됐다. 세리에A 시즌 최우수선수(MVP)로 뽑히면서 활약을 인정받았다. 여러 팀들과 연결됐지만 데 아우렌티스 회장이 판매 불가를 선언하면서 잔류했다. 김민재가 떠난 가운데도 나폴리에 남아 활약을 이어갔다.
나폴리가 흔들리던 2023-24시즌에도 흐비차는 세리에A 34경기 11골 6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도 리그 17경기에 나서 5골 3도움을 기록하는 중이다. 흐비차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선 조지아 돌풍을 이끌었고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도 맹활약을 하면서 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PSG 유니폼을 입었다. 프랑스 리그앙, 쿠프 드 프랑스에 이어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이끌며 트레블 주역이 됐다. 흐비차가 와 이강인은 선발에서 더욱 밀리기도 했다. 이어 UEFA 슈퍼컵,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컨티넨탈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지만 지난 시즌만큼 임팩트는 아니다. 리그앙 21경기에서 4골 3도움, UCL 9경기에서 4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지만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이다. 그 와중에 이적설이 나오고 있고 맨유와 연결되는 상황이다.
맨유는 확실한 윙어가 필요하다. 지난여름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베냐민 세슈코가 오면서 공격진을 확실히 확보했지만 뛰어난 윙어는 부족하다. 아마드 디알로가 있지만 측면을 흔들 윙어를 데려와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본머스의 마커스 타바니어, 라이프치히의 얀 디오만데와 연결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흐비차는 이들보다 매우 매력적인 영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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