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급 재미! 아쉽게 마무리된 렉섬의 FA컵 여정...그럼에도 "환상적인 경기를 보여준 렉섬과 첼시에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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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급 재미! 아쉽게 마무리된 렉섬의 FA컵 여정...그럼에도 "환상적인 경기를 보여준 렉섬과 첼시에 감사해"

인터풋볼 2026-03-09 02: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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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렉섬 AFC의 잉글랜드 FA컵 여정이 막을 내렸다.

렉섬은 8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렉섬에 위치한 스톡 카에 라스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FA컵 16강에서 첼시와 맞붙어 2-4로 패배했다. 이로써 렉섬의 FA컵 여정이 마침표를 찍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팀인 렉섬은 대회 초반부터 이변을 만들어냈다. 64강에서 프리미어리그(PL) 팀인 노팅엄 포레스트를 꺾었다. 이후 32강에서 같은 챔피언십 소속인 입스위치 타운을 상대로 승리했고, 16강에서는 PL 상위권의 첼시를 만났다.

전반 18분에 선제 득점하면서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후 첼시가 다시 득점에 성공하며 팽팽한 경기 흐름이 이어졌는데, 후반전 막바지부터 드라마가 시작됐다. 후반 33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윈다스의 슈팅이 도일의 발에 맞고 그대로 첼시 골문으로 향했다. 곧장 첼시가 반격했다. 후반 37분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아체암퐁이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했다.

렉섬에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추가시간 3분에 돕슨이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수적 열세에 놓인 렉섬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연장 전반 6분에 가르나초에게, 연장 후반 추가시간 5분에 페드로에게 쐐기골을 허용하며 2-4로 패배하게 됐다.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탈락했지만, 렉섬 팬들은 오히려 졌지만 잘 싸웠다는 분위기다. 렉섬의 구단주인 롭 맥엘헤니는 SNS를 통해 경기 결과에 대한 자부심을 표했다. 그는 "잠이 부족해서일지도 모르겠지만, 감사의 마음이 복받쳐 오른다. 이 모든 것이 마치 꿈만 같다. 나를 이 여정의 일부가 될 수 있게 해 준 렉섬의 주민들과 렉섬 구단에 감사드린다. 그리고 환상적인 경기를 보여준 첼시 구단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경기 후와 공항에서 첼시 선수들을 여럿 만났는데, 그들은 더할 나위 없이 다정했고, 지지해 주었다. 꼭 증오와 분노일 필요는 없다. 이렇게 아름다울 수도 있다. 조만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렉섬은 영화 '데드풀'의 주인공 라이언 레이놀즈가 공동 구단주로 있어 국내에 많이 알려졌다. 현재 4번 연속 백투백 승격을 통해 챔피언십에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도 승격을 노린다. 35라운드 기준, 6위에 올라있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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