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SNS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진태현이 입양을 향한 시선에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진태현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분들이 왜 남을 그렇게까지 아끼고 나누며 사느냐고, 왜 남의 자식을 자녀로 삼느냐고 수군대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우리는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해 이런 삶을 사는 것이 아니다”며 “억지로가 아니라 기꺼이 시간을 나누고 함께하며 사랑하며 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두 사람이 더 많은 가족을 품을 수 있도록 기도하고 응원해 달라”며 “열심히 돈을 벌고 살아가는 이유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늘을 바라보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진태현 SNS 캡처
앞서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과 함께 로드레이스 대회에 참석한 근황도 전했다. 그는 “아내는 10km 종목에 출전해 시즌 베스트 기록을 세웠다”며 “엄마 아빠라고 불러주는 딸 역시 대회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4위를 기록했다”고 자랑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대학생 딸을 입양한 데 이어 이후 두 명의 수양딸을 가족으로 맞으며 세 딸을 품고 있다. 2022년에는 출산을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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