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국제유가 급등 대응 300억원 긴급 투입…면세유·주유소 할인 지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농협, 국제유가 급등 대응 300억원 긴급 투입…면세유·주유소 할인 지원

뉴스락 2026-03-08 21:50:57 신고

3줄요약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이 7일 동춘천농협에서 운영하는 농협주유소를 방문하여,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영농비 부담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뉴스락]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이 7일 동춘천농협에서 운영하는 농협주유소를 방문하여,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영농비 부담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뉴스락]

[뉴스락] 농협이 미국과 이란 간 갈등으로 국제유가가 출렁이는 가운데 농업인과 소비자의 유류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자체 재원 300억원을 긴급 투입한다.

농협은 면세유 할인 지원 250억원과 농협주유소 할인 지원 50억원 등 총 300억원 규모의 유류비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국제유가 상승이 농가의 영농비 증가로 이어지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추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면세유 할인 지원에는 250억원이 투입된다.

해당 지원은 앞으로 한 달간 농민들이 소비하는 면세유 물량에 적용되며, 최근 3년간 3월 평균 소비량의 50% 수준을 기준으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 유종은 농업 분야 사용량이 많은 경유, 등유, 휘발유 순으로 차등 배정되며, 농업인의 실제 사용량에 따라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재원은 농협중앙회 예산으로 마련된다.

농협주유소 할인 지원에는 NH농협은행 재원 50억원이 사용된다.

오는 3월 13일부터 4월 10일까지 전국 농협주유소(NH-OIL)에서 NH농협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리터당 200원의 캐시백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NH pay 사전 응모 시 최대 할인 금액은 1만원이다.

현재 전국 717개 농협주유소는 국제유가 상승 상황에서도 가격 인상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농협에 따르면 시장 평균 소비자가 대비 휘발유는 리터당 83원, 등유는 118원, 경유는 140원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농협은 이번 300억원 규모 지원이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농가와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유류 가격 지원이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을 줄이고 농산물 가격 안정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협은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농업인과 서민 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20일까지 전국 농협주유소에서 난방용 등유 할인 공급을 실시하고, 영농자재를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하는 등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에 나선 바 있다.

Copyright ⓒ 뉴스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