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죽다 살아났다' 일본, 호주에 4-3 진땀 역전승 [WBC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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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죽다 살아났다' 일본, 호주에 4-3 진땀 역전승 [WBC 속보]

일간스포츠 2026-03-08 21:43: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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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마사타카. AP=연합뉴스


일본이 호주에 진땀승을 거뒀다.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레드삭스)의 7회 극적인 역전 2점포가 일본은 물론, 한국도 살렸다. 

일본은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호주와의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일본은 3승 무패를 기록하면서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조 1위를 확정지었다. 

앞서 한국이 대만에 4-5로 패하면서 일본은 이날 호주전 결과와 상관없이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일본이 이날 호주와 10일 체코에 패해 2승 2패가 되더라도, 앞서 한국(8-6)과 대만(13-0)에 모두 승리한 일본은 최소 실점률에서도 두 팀을 앞서며 최소 2위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반면 한국으로선 이날 일본의 호주전 승리가 절실했다. 호주와 2승 2패 동률을 이룬 뒤에 9일 호주전에서 경우의 수를 따져야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호주가 일본에 승리한다면, 한국은 자동 탈락이었다. 호주와 일본이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짓는 상황이었다. 

7회 2아웃까지 한국의 불안은 현실이 되는 듯했다. 일본은 호주 마운드에 3안타로 꽁꽁 묶였다. 잔루도 9개나 되는 등 어려운 경기를 했다. 특히 4회 말엔 1사 후 나온 슈고 마키의 안타, 2사 후 나온 켄야 와카츠키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으나, 오타니 쇼헤이의 타석 때 2루 주자 마키가 견제사를 당하면서 득점하지 못했다. 

호주의 선취점을 올린 애런 화이트필드(왼쪽). AFP=연합뉴스


오히려 일본은 앞선 6회 선제실점을 허용했다. 1사 후 애런 화이트필드에게 2루타를 내준 일본은 그의 3루 도루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실점한 것이다. 7회에도 선두타자 오타니가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골라 나갔으나, 1사 후 병살 타구로 흐름이 끊기는 듯했다. 하지만 마지막 송구가 빗나가면서 타자 주자는 살아나갔다. 

여기서 요시다의 홈런이 나왔다. 7회 2사 1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선 요시다는 상대 투수 존 케네디의 몸쪽 아래로 떨어지는 79.9마일의 슬라이더를 퍼올려 우월 홈런으로 연결했다. 점수는 2-1 일본의 리드로 뒤집혔다. 일본도 한국도 기사회생했다. 

일본은 기세를 몰아 8회 말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볼넷과 대주자 슈토 유쿄의 2로 도루, 마키의 땅볼로 1사 3루를 만들었고, 겐다 소스케의 볼넷과 대타 사토 테루아키의 적시 2루타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오타니가 고의 4구로 걸어나가며 만루를 만든 일본은 스즈키 세이야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4-1까지 달아났다. 이어진 1사 만루에선 모리시타 쇼타가 병살로 물러나며 더 달아나진 못했다. 

하지만 일본에 3점 차는 충분했다. 9회 호주의 알렉스 홀과 릭슨 윈그로브가 연달아 솔로포를 터트리며 1점 차로 추격했으나 점수를 뒤집지는 못했다. 일본이 4-3 승리를 매조지으며 조 1위를 확정했다. 한국도 함께 기사회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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