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강의택 기자┃수원삼성 원정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사인 요청 행렬이 경기장 안팎의 추위를 녹였다.
수원은 7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파주프런티어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수원은 전반 볼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후반 25분이 돼서야 김지현의 헤더골로 균형을 깼다. 이후 홍정호와 송주훈이 이끄는 안정적인 수비와 김준홍의 선방 속에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많은 수원 팬들이 원정길에 올랐다. 원정 버스만 9대가 동원됐고, 약 4000석에 달하는 원정석도 예매 시작 3분 만에 매진됐다. 바람이 매섭게 부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수원 팬들은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경기 종료 후 선수단과 함께 원정석을 향해 인사를 건넨 수원의 이정효 감독은 발걸음을 쉽게 떼지 않았다. 팬들의 응원에 맞춰 박수를 치며 화답했고,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팬들과의 소통은 경기장 밖에서도 이어졌다. 경기 종료 후 약 한 시간 동안 기다린 팬들 앞에 선 이정효 감독과 선수단은 버스에 오르기 전 사인 요청에 웃으며 응했다. 유니폼과 머플러, 노트 등에 일일이 사인을 해줬다.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팀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었다. 승격을 목표로 새 시즌을 시작한 수원은 경기장 안팎에서 팬들과의 유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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