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저희를 궁금해 수근대거나 너무너무 이상하게 생각한다. 왜 남을 저렇게 까지 아끼고 나누며 사냐고, 그리고 남의 자식을 자녀 삼냐고”라며 “일단 저희는 누구에게 보이기 위해 이런 삶을 살지 않는다. 억지로 찾아가고 함께하고 같이 먹고 시간을 기꺼이 나누며 사랑하면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저희 두 사람이 많은 가족을 품을 수 있게 기도하고 응원해 달라”며 “저희는 그런 삶을 꿈꾸고 살아간다. 열심히 돈을 벌고 열심히 사는 이유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늘을 바라보기 위함”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진태현은 입양한 딸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했다. 이후 2022년 출산 예정일 20여 일을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
또한 두 사람은 입양을 통해 세 딸을 품었다.
이하 진태현 글 전문
안녕하세요 진태현입니다
평안하시죠?
저는 오늘 아내와 부천로드레이스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부상에서 다 회복하고 좋아졌지만
다음을 목표를 위해 절대 무리하지 않기로 해서
아내만 10km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
혼자 출전 했지만 아주아주 예쁘게 달려
아름답게 골인했습니다
여유롭게 53분 올해 시즌 베스트네요ㅎ
(2주동안 20분 훈련했음…ㅎㅎ)
저희를 엄마 아빠라고 불러주는
우리 지혜도 대회에 출전하고
본인 기록에서 50초 가까이
빨리 들어와 PB를 기록했습니다
35분 09초!!
뒤쪽에서 달렸는지 칩기록보다
4초 느리게 들어왔네요
그래도 장하고 대회 4등 축하
또, 예천 대회에서 신정여중에 다니는
딸처럼 아끼는 우리 꿈나무 후원 선수가
5km 대회에서 18분 26초로
전체 4위 중학교 1학년 1위로
멋지게 성적을 냈습니다
경사입니다 경사~
많은 분들이 저희를 궁금해 수근대거나
너무너무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ㅎ
왜 남을 저렇게 까지 아끼고 나누며 사냐고
그리고 남의 자식을 자녀 삼냐고
일단 저희는 누구에게 보이기 위해 이런 삶을
살지 않습니다 억지로 찾아가고 함께하고
같이 먹고 시간을 기꺼이 나누며
사랑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 행함은
성경책에 남겨 놓으신
하나님의 말씀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두 사람이 많은 가족을
품을 수 있게 기도하고 응원해 주세요
저희는 그런 삶을 꿈꾸고 살아갑니다
열심히 돈을 벌고 열심히 사는 이유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늘을 바라보기 위함입니다
이 땅에 좋은 것을 바라보면
하늘을 바라볼 수 없습니다
아내와 함께 이 삶의 여정 늘 달리는
로드레이싱처럼 힘차게 완주해보려 합니다
감사가 넘칩니다
감사가 없음은 죄악입니다
감사합니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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