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누세이르 마즈라위가 팀의 코칭스태프들이 정말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즈라위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모로코 축구 국가대표 마즈라위는 아약스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수비수 자원이다. 주 포지션은 오른쪽 풀백인데, 왼쪽도 소화 가능하고, 센터백은 물론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뛸 수 있다. 아약스에서 데뷔까지 성공했고, 2022-23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눈도장을 찍는데 실패했다. 2024-25시즌을 앞두고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현재까지 72경기에 나서 3도움을 올렸다.
이번 시즌은 좌우 가리지 않고, 필요한 때에 투입돼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는 후반전 막바지에 상대 선수에게 깊은 태클을 당해, 교체로 나가면서 고통을 호소해 부상의 우려를 일으켰다.
새롭게 바뀐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과 코칭스태프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그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때문에 캐릭 감독 부임 초반에는 팀에 없었지만, 복귀한 이후로는 정말 만족하고 있다. 코칭스태프는 소통이 매우 활발하고,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 정말 명확하게 전달해 준다. 당연히 캐릭 감독님은 이 클럽에서 엄청난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말 잘 알고 있다. 그런 점이 코칭 방식이나 미팅 때 우리에게 해주는 말씀에서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나단 우드게이트 코치에 대해서는 "정말 긍정적인 분이다. 역시나 설명을 정말 잘한다"며 "그들과 함께 훈련하는 것은 정말 정말 좋다"라고 말했다. 조니 에반스 코치에 관해서는 "(작년에는 동료였지만, 이번 시즌 코치인 것이) 정말 재미있는 일이다. 내가 처음 팀에 왔을 때 그는 내 동료였다.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동료로서 그와 많은 대화를 나눴었다. 그때도 그의 경력 때문인지 존경심이 정말 컸다. 그래서 근본적으로는 변화한 게 없다"라고 했다.
이어 "코칭스태프들은 맨유를 정말 잘 알고, 가치를 진심으로 느끼고 있다는 것이 눈에 보인다. 여러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분들이라 좋을 때나 나쁠 때나 팀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계신다. 그런 점이 자연스럽게 보이고 느껴진다. 최근 경기들을 통해 우리 팀이 보여준 모습들도 결코 운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건 그들이 가진 역량과 클럽에 대한 깊은 이해도에서 나온 결과"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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