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가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모스트 원티드’ 앙코르 공연을 갖고 최전성기가 도래했음을 증명했다. 사진제공 | FNC 엔터테인먼트
[스포츠동아 박현빈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가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역대급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모스트 원티드 앙코르 인 서울’로 명명된 이번 공연은 글로벌 팬덤 ‘피스’의 강력한 요청에 기대 당초 이틀에서 하루 늘어난 3회로 확장 편성돼 화제를 모았다.
피원하모니의 전성기를 열었다고 평가받는 이번 월드투어는 아시아는 물론, 북미와 오세아니아, 유럽, ‘중남미’까지 25개 지역에서 펼쳐졌다.
앙코르 콘서트에서 피원하모니는 ‘더!’(DUH!), ‘새드송’(SAD SONG), ‘점프’(JUMP) 등 ‘대표곡’들부터 ‘틀’, ‘겁나니’, ‘태양을 삼킨 아이’, ‘두 잇 라이크 디스’(Do It Like This) 등 팬덤픽까지 피원하모니의 성공 서사를 망라한 30곡의 꽉 찬 세트리스트 구성을 들고 나왔다.
사진제공 | FNC 엔터테인먼트
멤버 테오는 마지막날 솔로 무대 시작 전 팬덤을 위해 직접 작성한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피스(팬덤 명) 여러분께 이렇게 편지를 전한 적은 처음이라 많이 쑥스럽고 떨리네요”라고 말문을 열고는 “이 순간은 절대 다시 돌아오지 않아요 여기 계신 여러분이 모두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평생 마음 한곳에 담았으면 좋겠습니다”,“여러분의 빛나는 청춘 속에 제가 노래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밝혀 눈물바다를 만들었다.
12일 발매되는 미니 9집 ‘유니크’(UNIQUE)의 수록곡을 ‘최초 공개’하는 자리도 가졌다. 타이틀곡 ‘유니크’(UNIQUE)를 비롯해 ‘(엘.오.와이.엘)’(L.O.Y.L.)을 선보이며 객석 열기를 최고조로 밀어붙였다.
피원하모니는 12일 새 앨범 발매와 함께 곧바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전작 ‘더!’ 이후 10개월 만에 국내 발매하는 미니 9집 ‘유니크’는, 파업을 선언했던 히어로 피원하모니가 ‘다시 영웅으로 복귀하기까지’ 서사를 담았다.
피원하모니는 지난달 11일 열린 제2회 디 어워즈에서 ‘디 어워즈 글로벌’을 수상, 데뷔 후 첫 대상 가수에 등극하기도 했다.
박현빈 기자 bakhb9@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