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라에는 나지 않고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한국 특산식물이다. 봄에 잎보다 먼저 나오는 꽃이 작은 종지를 여러 개 엎어 놓은 듯한 모양을 하고 있다.
히어리는 꽃뿐만 아니라 잎 모양도 예쁘고 가을단풍 또한 아름다워 고급 조경수로 식재되고 있다. 음지와 공해에 비교적 약한 편이다. 가지를 잘라 꽃꽂이 소재로 쓰기도 한다.
물 빠짐이 잘되는 곳으로 어느 정도 습기가 있어야 생육이 좋다. 햇볕이 잘 들어야 하며 그늘져도 밝은 곳이 좋다. 작은 나무는 꽃 피기 전 봄에, 큰 나무는 가을에 심는다. 번식은 씨앗나 삽목 모두 가능한데 씨앗은 뿌린 지 2년 차에 싹이 나온다.
우리나라는 지리산과 남해 일부, 경기 일부지역에 자생하며 환경부 지정 보호 대상 식물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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