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강등권에 놓여있는 가운데, 장미빛 미래가 루카 부슈코비치를 기다리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전하는 'FCB 인사이드'는 8일(한국시간) "부슈코비치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최고의 발견 중 한 명이다. 이 수비수는 함부르크에서 빠르게 핵심 선수로 성장했으며, 현재 바이에른 뮌헨을 포함한 수많은 유럽 빅클럽들의 영입 명단에 올라 있다"라고 보도했다.
2007년생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 출신 부슈코비치는 크로아티아 하이두크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수비수다. 2023년에 토트넘과 계약을 맺은 후, 라도미아크와 KVC 베스테를로 임대를 거쳐 이번 시즌에는 함부르크에서 역시 임대로 활약하고 있다. 활약이 대단하다. 주축으로서 24경기에 나서 5골 1도움을 올렸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빅클럽들의 관심을 끌었다. 매체는 "뮌헨과의 연결 고리는 다소 소원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뮌헨 측은 부슈코비치가 보여주는 발전을 여전히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부슈코비치는 19세의 나이에 함부르크의 주전이자 리더로 자리 잡았다. 분데스리가에서 보여준 그의 활약은 국제적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도 강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 소속의 공신력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플로리안 플레텐베르그 기자의 보도가 나왔다. 플레텐베르그 기자는 "분명한 사실은 바르셀로나가 다가오는 여름 한지 플릭 감독에게 새로운 중앙 수비수를 영입해 줄 것이라는 점이다. 후보 중 한 명은 함부르크의 특급 유망주 부슈코비치다. 선수 측과는 1차 접촉이 이루어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이 마주한 암울한 미래와는 상반된다. 토트넘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승점 29점으로 16위에 자리 잡고 있다. 11연속 승리가 없는 가운데 5연패를 기록 중이다. 빠르게 승점을 쌓지 못한다면 정말 강등이 현실로 다가올 수 있다. 현재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17위 노팅엄 포레스트와 승점은 단 1점 차이다. 다음 시즌 부슈코비치가 토트넘으로 복귀해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할지, 혹은 다른 팀으로 이적을 택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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