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실적 찍은 동국제약···헬스케어·신약으로 ‘1조 매출’ 겨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사상 최대 실적 찍은 동국제약···헬스케어·신약으로 ‘1조 매출’ 겨냥

이뉴스투데이 2026-03-08 18:54:59 신고

3줄요약
동국제약 사옥. [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 사옥. [사진=동국제약]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동국제약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8일 동국제약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9269억원, 영업이익 96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4.1%, 20.1% 증가한 수치다. 4분기 실적도 매출 2429억원, 영업이익 2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1%, 37.6% 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번 실적 개선은 매출 확대에 따른 판매비·관리비 효율화와 헬스케어 사업 부문의 유통 채널 다각화 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사업 부문별로는 일반의약품(OTC), 전문의약품(ETC), 헬스케어, 글로벌 사업 등 전 영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전문의약품 사업에서는 자체 생산 주사제 제품이 성장을 견인했다. 전립선암 및 성조숙증 치료제 ‘로렐린’이 매출 확대를 이끌었고, 종합병원 영역에서는 ‘알로스틴’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

헬스케어 부문에서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북미와 일본,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핏’ V·B·S 시리즈도 누적 매출 380억원을 돌파하며 핵심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생활건강 부문에서는 센시안, 마데카, 덴트릭스 등 기존 일반의약품 브랜드를 생활용품 영역으로 확장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해외 사업 역시 뷰티와 생활용품 중심의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시장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동국제약은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해 신약 후보물질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약물전달시스템(DDS) 연구 전담 조직인 DK의약연구소를 중심으로 리포좀 기술 기반 항진균제 ‘암포테리신B’와 마이크로스피어 기술을 활용한 전립선암 치료제 ‘로렐린’ 제제를 순차적으로 상업화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비만치료제 등 다양한 신제품 개발에도 나선다.

올해는 약국 화장품 브랜드 ‘마데카 파마시아’의 성장세를 확대하는 한편 반려동물 관련 제품군으로 신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약국 유통망을 활용한 타사 제휴 품목 확대와 함께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유레스코’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앞세워 터키, 브라질, 멕시코 등 글로벌 시장 공략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제형 차별화를 갖춘 고부가가치 제품과 DDS 기반 신제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사업의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