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안양)] FC안양이 홈 개막전에서 제주SK를 누르고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안양은 8일 오후 4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에서 제주를 만나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안양은 홈 개막전에서 시즌 첫 승리에 성공했다.
홈팀 안양은 김정훈, 토마스, 권경원, 이창용, 김동진, 최규현, 김정현, 이태희, 마테우스, 유키치, 최건주가 선발 출전했다. 벤치에 황병근, 김지훈, 김영찬, 김재현, 강지훈, 김보경, 이진용, 엘쿠라노, 아일톤이 대기했다.
원정팀 제주는 김동준, 김륜성, 세레스틴, 김건웅, 유인수, 네게바, 장민규, 이창민, 권창훈, 남태희, 신상은이 출격했다. 대기 명단에 안찬기, 권기민, 김재우, 박민재, 박창준, 최병욱, 김준하, 유승재, 김신진이 이름을 올렸다.
전반전부터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양 팀이 공격을 주고받았다. 전반 5분 코너킥 상황 이후 최규현이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제대로 맞지 않았다. 전반 21분 최건주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했지만 힘이 덜 실렸다. 전반 29분 남태희의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제주에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35분 이창민이 패스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 의료진이 상태를 확인했으나 더 이상 뛸 수 없었다. 이창민은 들것에 실려 나갔다. 대신 김준하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 포문은 안양이 열었다. 후반 2분 마테우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했으나 빗나갔다. 후반 12분 유키치가 마테우스의 패스를 받아 슈팅 찬스를 잡았지만 볼 터치 미스로 기회가 무산됐다.
안양이 먼저 교체 카드를 꺼냈다. 아일톤과 이진용이 들어가고 최건주와 최규현이 나왔다. 후반 15분 유키치의 슈팅은 수비진을 넘지 못했다. 제주도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26분 박창준이 신상은 대신 들어갔다.
안양이 몰아쳤다. 후반 28분 유키치가 문전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슈팅했지만 막혔다. 후반 29분엔 이태희의 슈팅을 세레스틴이 차단했다. 후반 33분 아일톤의 왼발 슈팅은 김동준이 잡았다. 후반 34분 엘쿠라노가 투입됐다.
안양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5분 역습 상황에서 엘쿠라노와 아일톤을 거쳐 마테우스가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제주는 세밀함이 떨어지며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두드리던 안양이 리드를 잡았다. 후반 40분 아일톤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김륜성에게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마테우스가 제주 골망을 흔들었다.
제주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45분 김정현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헤더를 하려다 네게바를 가격했다.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네게바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마지막에 웃은 팀은 안양이었다. 후반 추가 시간 4분 엘쿠라노의 패스를 마테우스가 슈팅으로 연결했고 그대로 제주 골문으로 들어갔다.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안양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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