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송영한이 LIV 골프 홍콩(총상금 3천만달러)대회에서 공동 31위에 올랐다.
송영한은 8일 홍콩 골프클럽(파70·6천71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낚아 4언더파 66타를 치면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11번 홀(파4)에서 시작한 송영한은 13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았고, 17번 홀(파4)에서 한 타를 더 줄였다.
이어 3번 홀(파5)에서 투온에 성공해 세 번째 버디를 낚은 뒤 4번 홀(파4)에서 날카로운 아이언샷으로 세 번째 샷을 홀 1.8m 옆에 붙이며 버디를 기록했다.
같은 대회에 출전한 안병훈은 이날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7언더파 273타로 공동 45위, 김민규는 3언더파 277타로 공동 50위에 올랐다.
지난 달 호주 대회에서 우승한 교포 선수 앤서니 김(미국)은 최종 합계 9언더파 271타를 기록, 송영한과 함께 공동 31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최종 합계 23언더파 257타를 적어낸 욘 람(스페인)이 차지했다.
욘 람은 올 시즌 개막전인 LIV 골프 리야드와 두 번째 대회 LIV 골프 애들레이드에서 연속 준우승을 거둔 데 이어 세 번째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토머스 데트리(벨기에)는 20언더파 260타로 2위, 토마스 피터르스(벨기에)는 19언더파 261타로 3위, 찰스 하월 3세(미국)는 18언더파 262타로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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