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천원행복기금’ 모금 본격화…천원정책 재원 확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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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천원행복기금’ 모금 본격화…천원정책 재원 확대 ‘시동’

경기일보 2026-03-08 17:24: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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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난 11월19~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천원주택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지난 11월19~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천원주택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천원주택·천원택배 등 천원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천원행복기금’ 1천억원 조성이 시동을 걸었다.

 

8일 시에 따르면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시민들의 생활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교통·주거·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체감형 정책을 확대하기 위해 천원행복기금을 설치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25년 ‘천원행복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했다.

 

천원행복기금은 천원주택을 비롯해 천원택배, 바다패스(뱃삯 1천500원), 천원의 아침밥 등 기존 사업은 물론 올해부터 시작하는 천원문화티켓, 천원세탁소, 천원복비, 천원캠핑 등 생활 밀착형 천원정책에 활용한다.

 

시는 2030년까지 1천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출연금 100억원(5년)과 민간 기부금 900억원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는 시 출연금 20억원을 예산에 반영했다.

 

시는 기금 조성을 통해 천원정책 관련 신규 사업이나 시범 사업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종전 천원정책 중 일부는 국비와 시비, 군·구비가 함께 투입되는 구조라, 이 같은 기금은 정책 확대를 위한 보완 재원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첫 기금 활용 사업으로 ‘천원캠핑’ 시범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약 2천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저소득층 다자녀 및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공공 캠핑장 이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자는 1천원만 부담하면 캠핑장의 텐트와 카라반 등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오는 2027년까지 기금을 단계적으로 적립한 뒤 천원정책 관련 사업을 순차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기금 규모가 늘어나면 일부 천원정책을 기금사업 형태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천원행복기금은 천원정책 신규 사업 등을 지원하는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가 확대되면 더 많은 시민이 천원정책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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