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 F-16 탑재 '붉은 코' 폭탄…이란 화학무기 때렸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쇼츠] F-16 탑재 '붉은 코' 폭탄…이란 화학무기 때렸나

연합뉴스 2026-03-08 15:50:31 신고

3줄요약

(서울=연합뉴스)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전쟁이 9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이스라엘 공군(IAF) F-16 전투기에 미확인 정밀유도탄이 장착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미국 군사전문매체 워존(TWZ)은 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공군 공식 엑스(X) 계정에 올라온 사진에서 붉은 표식의 폭탄이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에는 F-16C/D 바라크 전투기 주익 아래에 2천 파운드(약 907㎏)급 GBU-31 계열 JDAM(합동정밀직격탄) 2발이 장착돼 있습니다. 이란 영토와 테헤란 상공 출격 임무를 다룬 게시물에 포함됐으나, 폭탄 관련 설명은 없었고 일부는 이후 삭제됐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폭탄의 표식입니다. 일반적인 고폭탄 표식인 노란 띠 외에, 탄두 전방에 붉은 띠와 붉게 칠해진 노즈 플러그가 확인됩니다. 미군 표준 기준상 붉은 띠는 소이탄을 의미해, 해당 JDAM이 소이형 무장일 가능성이 있다고 TWZ는 분석했습니다.

유사 사례로는 2천 파운드(약 907㎏)급 'BLU-119/B 크래시 PAD'가 거론됩니다. 이 무기는 화학·생물무기 비축시설 타격용으로 2002년 개발됐으며, 약 145파운드(약 66㎏)의 고폭약과 420파운드(약 190㎏)의 백린을 결합한 탄두를 사용합니다. 폭발로 저장 용기를 관통한 뒤 백린이 내부 물질을 소각하는 방식입니다.

TWZ는 이 무기가 이란 내 목표물에 실전 투입됐을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이란은 1980년대부터 화학무기 개발 의혹을 받아왔고, 미 국무부도 2025년 보고서에서 이란의 화학·생물 활동에 대한 미해결 의문을 지적한 바 있습니다.

제작 : 전석우·김혜원

영상 : 로이터·AFP·X @IAFsite·IAF·@MunitionsPortal

[쇼츠] F-16 탑재 '붉은 코' 폭탄…이란 화학무기 때렸나 - 2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