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여자 중·장거리 ‘명가’인 경기도청 육상단이 8일 ‘2026 부천 국제10km 로드레이스대회’에서 단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도청 육상단은 오전 8시30분 부천시청을 출발해 부천시 일원을 돌아오는 10㎞ 코스에서 단체전 종합우승을 하며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3명이 기록을 합산하는 단체전에서 도청 육상단은 박호선 선수 2위, 한지혜 선수 4위, 강예진 선수 7위를 기록하며 1시간 46분 07초로 청주시청(1시간48분08초)을 여유있게 따돌렸다.
개인전에서는 박호선 선수가 개인 2위를 차지했으며 김영진 코치는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86년생인 박호선 선수는 마흔을 넘긴 나이에도 성실함을 토대로 기량을 유지하며 좋은 결과를 내 타 선수들에게 모범이 됐다.
배재봉 경기도청 육상 감독은 “지난 1월, 2월 동계전지훈련을 제주도에서 진행했고, 이번 대회는 전지훈련의 평가와 기량 정검을 목적으로 출전했다”며 “뜻밖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뤄 올 시즌이 기대된다. 10월에 열리는 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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