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여성 의제 해결 요구 대행진'이 열렸다.
여성의당 주최로 열린 이 행사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역차별은 없다 여성 차별 해결하라', '여성 정치 실현하자'라고 적힌 보라색 손팻말을 들고 "여성, 세상의 절반 정치의 중심으로", "성범죄 정치인 퇴출하고 여성 정치인 공천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쳤다.
자신을 교사라고 밝힌 한 참가자는 연단에 올라 "많은 사람이 학교를 안전한 공간이라 말하지만, 남학생에 의한 성희롱과 성폭력은 꾸준히 발생한다"며 "이제는 국가가 책임지는 여성주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집회를 마치고 서린 로터리와 무교로 방면으로 행진했다.
honk0216@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