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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공개된 ‘월간남친’은 현실에 지친 웹툰 PD 미래(지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연애를 구독하고 체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가상 세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데이트 장면은 설렘과 재미를 더했고, 사랑에 상처받았던 미래가 가상 연애 구독 서비스 ‘월간남친’을 통해 다시 현실의 사랑에 용기를 내는 과정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지수와 서인국의 로맨틱한 케미스트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혐관’으로 시작해 점차 가까워지는 미래와 경남의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로맨틱 코미디 특유의 설렘을 살렸다. 여기에 서강준, 이수혁을 비롯해 옹성우, 이재욱, 이현욱, 김영대, 박재범, 이상이 등 다양한 배우들이 가상 연애 구독 서비스 속 연인들로 등장해 각기 다른 데이트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미래의 전 남자친구 세준 역을 맡은 김성철 역시 현실 연애 에피소드를 통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해외 매체들도 작품에 주목했다. 타임(Time)은 “‘월간남친’은 관심이 곧 가치가 되는 시대 속에서 여성들이 선택하는 감정과 결과를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지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캐릭터이자 여성 중심 로맨스의 매력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디사이더(Decider)는 “지수의 매력과 다양한 데이트 시나리오가 다른 한국 로맨틱 코미디와 차별화를 만든다”고 전했다.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는 서인국이 연기한 캐릭터의 등장 장면을 “K드라마 남자 주인공 등장 장면 가운데 상징적인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이코노믹 타임즈(Economic Times) 역시 “가상 연애라는 신선한 설정과 배우들의 매력적인 연기가 어우러진 작품”이라고 호평했다.
국내 시청자 반응도 뜨겁다. 시청자들은 “최근 본 로맨틱 코미디 중 가장 설렜다”, “지수에게 잘 맞는 장르를 찾은 것 같다”, “가상 연애 설정이 신선하다”, “서인국의 로코 연기가 돋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작품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성적도 준수하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월간남친’은 7일 넷플릭스 글로벌 TV쇼(영어권 포함) 부문 7위에 올랐다. 톱10 진입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인도, 홍콩, 베트남 등 52개국이다.
이 같은 관심에 힘입어 ‘월간남친’ 측은 8일 지수와 서인국이 함께하는 팬 이벤트 ‘구독자 애프터 파티’를 개최한다. 행사장에는 가상 세계 속 데이트 콘셉트를 구현한 포토존과 ‘가상 연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체험형 전시 공간도 마련돼 팬들이 작품을 더욱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월간남친’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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