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첨단산업 스케일업 추진 본격…“자족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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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첨단산업 스케일업 추진 본격…“자족기능 강화”

경기일보 2026-03-08 13:39: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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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정부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첨단산업 스케일업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정부시 제공
최근 의정부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첨단산업 스케일업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는 올해부터 ‘첨단산업 스케일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자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첨단산업 스케일업은 유망 첨단분야 스타트업이 기술력과 사업성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에 필요한 기술과 인재, 기회가 지역에서 순환하는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스타트업 발굴부터 성장과 투자 연계까지 지원하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머무르고 싶은 도시 ▲스스로 성장하는 도시 등으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시는 초기 창업기업을 위해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네트워킹부터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기 기업의 주요 과제인 투자 유치와 판로 확보를 중심으로 민간 자본과 시장에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기업이 스스로 강점과 보완점을 점검하고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인뎁스(심층 교류 프로그램) 네트워킹을 두 차례 진행한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기업별 맞춤 성장 전략을 도출하고 현실적인 스케일업 방향 설정을 돕는다.

 

시는 데모데이(창업기업 투자설명회)에서는 초기 창업기업이 투자자 앞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IR(투자 유치 발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AI와 미래기술 분야 국제 전시회와 프로그램 참가를 지원해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월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던 CES(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참가 지원을 추진해, 창업기업이 세계 시장에 직접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첨단산업이 집적되고 일자리가 확대되는 기업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에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기업이 머무르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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